진도군,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 ‘우수상 수상’
 
진도군은 최근, ‘2024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2021년에 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3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8월 무궁화에 대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육성한 무궁화 우수 분화 작품을 접수해 단체와 개인 분야 품평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무궁화 분화 138점 등 총 143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현장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4명이 참여해 진행되었고, 수형의 아름다움, 출품작 관리상태, 품종의 고유특징, 출품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